[정치/사회] 한국 교민들과 인사나눈 메르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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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6 11:20 조회수 : 20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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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반갑습니다 MOON'이라고 적은 팻말을 든 교민이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고 있다.
한독 정상 만찬회담 뒤 환송장서…獨 총리실 "이런 장면 처음"
메르켈, 회담 내내 끊임없이 질문 던져…만찬 시간 70→90분
정상 회의를 마치고 나온 문재인 대통령이 총리실 담장 밖 교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베를린 연방 총리실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와 실질협력의 증진, 그리고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회담을 끝낸 두 정상이 총리실 현관 앞에서 헤어지려는 찰나 총리실 담장 밖에 있던 우리 교민들을 발견한 문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했고, 메르켈 총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에게 함께 인사하러 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메르켈 총리가 함께 우리 교민들에게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총리실 담장 밖으로 찾아온 우리 교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가 한국 교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메르켈 총리.
두 정상은 담장까지 약 100여 m를 걸어가 교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독일 총리실 관계자는 "이런 장면은 처음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흔치 않은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이날 문 대통령을 연호하던 교민들은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를 한꺼번에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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