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가계빚 1130조 돌파.. 이젠 부실화에 주목해야
상세 내용
작성일 : 15-08-28 10:28 조회수 : 651 추천수 : 0
본문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빚이 1130조원을 넘어섰다. 올 2분기(4∼6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역대 최고치다.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 영향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빚 증가세를 주도했으나 최근에는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저신용자들의 신용대출 등도 크게 늘고 있다.
당장 가계빚은 기업처럼 중국발 위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다고 해도 대내외 악재가 만나면 상승작용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가계부채 증가세는 1년이 지나도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반면 가계 소득이나 경제성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제 가계부채의 총량이나 증가 속도보다 부실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제의 3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다.
정부가 부실해지면 힘이 들지만 극복이 된다.
우리도 IMF를 격어봐서 잘 알것이다.
기업이 망해도 그래도 극복이 된다.
수많은 기업이 망하고 인수되고 합병되고 정리된다.
그런데 어떤 케이스라도 가계가 무너지고 다시 살아난 경제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쪽 길로 가고 있다.
- [닉네임] : 원할머니봇싸움[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