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방탄소년단 지민 살인 예고에 소속사 측 공연장 보안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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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9 15:39 조회수 : 25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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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안티팬으로 부터 살해 위협을 받아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살인 예고)는 안티 팬의 행동으로 보이며 장난으로 추청된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현지 경찰의 협조를 구해 공연장 보안을 강화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탄소년단 그들은 못생긴'이라는 트위터 계정에 "지민을 죽이겠다"며 총 사진과 공연 배치도 사진을 게재했다. 또 캘리포니아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관, 피흘리는 손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에 오는 4월 1일과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개최되는 혼다 센터 측은 2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해당 SNS 글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라며 보안에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개최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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