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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아 한국 이미가수 싸이가 한국 문화의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을 알린 스타 꽃돌상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받았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으로 전 세계에 한국 가요와 문화를 알린 싸이.
역동적이고 재치 넘치는 스타일로 한국문화의 창의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습니다.
[싸이 / 가수 : 한국이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제가 그것을 좀 훼손시키는 것 같아서…. 가끔 어떤 외국인들은 한국 남자들은 모두 저같이 생긴 줄 알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한국의 아름다운 것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열정적이고 재기발랄한 토론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했던 기욤 패트리와 장위안, 타일러 등은 '징검다리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문화의 현재를 조명하고 걸어가야 할 미래를 제시하며 세계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입니다.
[타일러 라쉬 / 방송인 : 한국분들이랑 다 연결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동료들이) 굉장히 큰 뜻을 갖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늘 녹화할 때마다 매우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클라라 주미 강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클래식을 널리 알리며 '한국이미지 꽃돌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독주 무대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클라라 주미 강 / 바이올리니스트 : 해외 활동 하면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굉장히 많이 갖고 있어요, 이 상을 받음으로써 더 자긍심을 갖고 (한국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상식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각국 대사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행사를 기획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한국인 또는 외국인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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