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이슈IS] 워너원 쇼콘 선예매 10시간만에 암표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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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0:24 조회수 : 35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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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쇼콘 티켓 암표 가격이 치솟고 있다.
13일 오전 6시 티켓거래 사이트 티켓베이에는 워너원 쇼콘 티켓이 250만원으로 올라와 있다. 전날 40만원으로 올라왔는데 10시간 여만에 5배 이상 뛰었다.
관계자는 "전날 중복 접속을 포함해 53만명이 팬클럽 선예매에 도전했다. 접속자가 대거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며 워너원의 치열했던 예매 현장을 귀띔했다.
현재 암표사이트에 '워너원 쇼콘' 검색어 관련 티켓이 40개가 등록됐다. 유료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예매만 진행했을 뿐인데 벌써부터 양도와 재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사람들때문에 간절하게 워너원을 보고자 했던 팬들만 울화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워너원이 주최하는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다. 워너원은 국내 아이돌그룹 최초로 고척돔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일반예매는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에구.... 못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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