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한승연(28)이 지난해 45억 5천만 원에 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승연은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4층 건물을 45억 원의 매입했다.

한승연이 매입한 건물은 강남세무서와 맞닿아 있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향후 상가 등이 들어섰을 때 수익을 올리기 좋은 자리로 분석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승연 씨가 매입한 이 빌딩의 연수익률은 4.4%가량으로 강남지역에서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승연의 건물에는 모든 상점이 입점하여 있으며, 한승연이 매입한 건물 1층에는 약국과 부동산, 식당이 있고 2층에는 태권도 학원이 있다.

한승연의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연면적 800㎡ 정도로, 한승연은 건물을 매입할 당시 대금의 60% 정도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