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보복운전을 해 본 경험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보복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지민은 "운전을 하다 보복 운전을 당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한 적은 없고 내가 한 적은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운전을 하는 데 한 남자가 계속 끼어들기를 시도하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도 30분 정도를 서있던 상황이라 비

켜주지 않았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나에게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욕설을 마구 퍼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잠깐 고민을 하다가 쫓아갔다. 그런데 그 남자는 여주 아울렛까지 가더라. 그래서 얌전히 따라갔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