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강수지, 김국진의 자작시 고백에 달달한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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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9 10:27 조회수 : 28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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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의 자작시에 대해 강수지의 궁금증이 커졌다.
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북 무주 가을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가 시를 써서 발표를 했다. 과거 "세상에 닫힌 문은 없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문 하나는 꼭 열어둔다"고 했던 김국진은 '문'이라는 시를 읽었다.
김국진은 "똑똑똑! 누구니? 똑똑똑! 누군데? 저예요...너구나?넌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는 시를 공개했다. 누군가 자신의 마음에 들어왔음을 암시하는 듯한 시였던 것.
이에 강수지는 "그 문 비밀번호가 뭐냐. 어디 다른데다 알려주지 말라"며 "문 좀 열어놓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깜짝 놀랐다.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다 는 말 너무 좋다"며 "(시의 내용이)그게 끝일까가 너무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은 것 같다. 다른 말은 필요없을 것 같다"며 흐뭇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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