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라스에 나온 탑. 화장실사진올린이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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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2 11:57 조회수 : 46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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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조해진 기자] '라디오스타' 탑의 4차원 SNS 사진 공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I'm so sorry but I love you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빅뱅 완전체(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탑은 언팔로우가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는 사실에 대해 담담히 받아들였다. 이어 MC들은 탑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공개했다.
탑이 SNS에 올린 사진은 계란후라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고 대성의 자는 사진을 살짝 끼워넣은 이해할 수 없는 사진이었다. 탑은 "의미 없이 꽂혀서 올린 사진이다"라고 설명했고, 같은 사진이 쭉 이어져서 있는 모습이 예뻐서 몇십개씩 연이어 올린다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절래절래 하게 했다.
또한 탑은 승리가 자는 사진으로 도배를 하거나, 돼지 부위를 모아서 올리기도 했다. 탑은 해당 사진들에 대해 "승리가 입을 벌리고 자서 찍은 것" "지디&탑의 뮤직비디오에 돼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모두를 이해시킬 수는 없었다.
탑은 최근에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는 듯한 사진을 올리기도 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탑은 "이번 앨범 나오기 3일 전에 찍은 것"이라며 "에라 모르겠다는 의미로 앨범 홍보 차원에서 연출해서 올린 사진인데 생각보다 진지하게들 생각해서 당황했다"고 오히려 자신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이 사진을 보고 문자가 왔는데 '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간 건데 내가 보기엔 넌 둘 다인 것 같다'고 보냈다"고 혼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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