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츠크 해로 흘러들어가는 아무르 강가 하바로프스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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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16:42 조회수 : 35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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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크 해로 흘러들어가는 아무르 강가 하바로프스크 교외 에 세워 진 2층 통나무 집에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눈발은 점점 굵 어지고 있었지만 아래층 거실에서 타오르는 페치카의 장작불에 방 안은 후끈거렸고 앞에 앉은 두 사내의 얼굴도 열기에 달아서 붉다 오성그룹 사랑들은 개척단에 관한 정보라면 돈을 아끼지 않 아요 그 자들은 아마 나 외에도 다른 정보망을 갖고 있을 겁니 다 박대용이 말하자 옆에 앉은 40대의 사내가 머리를 끄덕였다 아마 극동군 사령부의 장교들을 매수했겠지 놈들은 돈만 주 면 무슨 일이든 하니 까 가죽 조끼를 걸친 그는 살진 얼굴에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 단 정히 넘겼고 무거워 보이는 금시계를 차고 있었다 그는 북한 외 화벌이 사업단 소속의 대좌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올라온 이금철 이다 그가 말을 이 었다 그 망할 놈이 우리 경제특구에 들어을 생각은 하지 않고 로스 케 놈들에게 아부만 하고 있단 말이야 러시아 대통령과 국방장관은 한국 대통령보다 강회장을 믿습 니다 내일 체르넨코가 이 곳으로 온다는 걸 보시오 체르넨코뿐인가 한국의 안기부 놈들도 인투리스트에 와 있 고 일본 정보국의 가네야마도 와 있는데 박대용이 탁자 위에 놓인 잔을 들어 보드카를 한 모금 마셨다 내일 1개 대대의 공정대가 증파되고 수색작업이 시작될 거요극동군 사령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지에 있던 사람들이 몰살 당한 것이 화인되면 대규모의 병력이 움직일 거요 폭발하는 대지 247몰살당하지는 않았어 간부급 놈들이 탈출해 버 렸거든 이금철의 말에 박대용이 술잔을 내려놓았다아니어떻게 그걸 압니까다 아는 수가 있지 그럼 간부급은 어 리로 갔습니까 J글쎄 다른 기지 로 옮겼든지 했겠지 탐사기지 로 말이 야 오성그룹 사람들에게 넘길 만한 정보는 못 돼 무슨 말인지 알겠지 자네가 그레고리 일당과 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될 테니 까 무슨 말씀을 3년이 넘도록 쥐어본 나를 아직도 모르십니까 J 동무가 우리 공화국에 충성하고 있다는 건 당에서도 인정하 고 있어그래서 이번에는 동무에게 큰 과업을 맡길 작정이야 이금철이 나무의자를 뒤쪽으로 조금 물리고는 박대용을 바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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