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쿠바~~~ 발레단 무용수들의 평균 몸무게는 100kg이 넘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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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1 13:25 조회수 : 29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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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하고 있는 여성들, 자세히 보니 보통 발레리나들 보단 좀 볼륨감이 있어 보이죠?
이른바 '비만 발레단'이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쳤는데요.
쿠바 발레단 '단사 볼루미노사'의 연습실 입니다.
발레를 배우는 사람도, 단장도 모두 비만인데요.
이 발레단 무용수들의 평균 몸무게는 100kg이 넘습니다.
유럽인들의 고상한 취미로 알려진 발레, 쿠바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쿠바 인구의 44%가 비만이라는 점입니다.
쿠바 국립 발레단원으로 활동했던 마스 단장 역시 비만인데요.
그는 20년간 거대한 몸을 미학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연구했고 지난 1996년 발레단을 창단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난 13일 쿠바 아바나 국립극장에서 '백조의 호수' 리허설을 선보였는데요.
점프와 허리를 숙이는 동작은 무용수들의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대신 팔과 다리를 이용한 동작들을 활용했습니다.
흔히 보던 발레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 뒤에 숨은 노력을 생각한다면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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