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3)의 공연 도중 그녀의 의상 지퍼가 내려가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황한 건 당사자가 아닌, 백댄서들이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6일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에서 공연 중 의상 뒤쪽 지퍼가 내려갔습니다. 이를 발견한 백댄서들이 춤을 추면서 그녀의 지퍼를 올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특히 의상 문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에 집중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5월 7일 싱글 앨범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