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란시스가 소문을 들었다는구나 밀리카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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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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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시스가 소문을 들었다는구나 밀리카가 머리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라파엘의 일을 하는 및 놈들도 다시 나타났다는데 함께 여행을 다 녀온 모양이야 페르난도가 대답이 없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시선이 마주 치자 페르난도가 머리를 돌렸다 네 기분은 알아밀리카 어쩌면 오빠인 나보다네가 더 강한 기질 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페르난도 난 잊지 않고 있을 뿐이에요 그놈한테 구차한 목숨을 건졌다고 그 일을 잊을 수는 없어요 가라앉은 목소리로 밀리카가 말했다 이제 우리가 그놈에게 복수할 힘을 잃었다고 포기할 수도 없구요 자신을 망치는 일이야 밀리카 페르난도는 의자에 등을 기대면서 바다 쪽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 도 굳어져 있었다 너와 나의 비중을 따지는 건 우습지만 난 남자로서의 모든 것을 잃었다 마지막에는 놈에게 목숨을 구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너는 내가 살고 있는 것마저 부끄럽게 만든다 페르난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저는 그것이 살아가는 데 힘을 준다고 믿어요 아니다 밀리카 페르난도가 입맛을 다시며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출정 전야 21 능력이 닿지 않는 욕심은 그 사람을 더욱 좌절시키는거다 난 네가시간이 지날수록 잊게 될 줄 알았다 오빠는 날 위로해 잊게 만들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있어 5 밀리카의 눈이 물기에 젖어 가는 것을 바라본 페르난도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머리를 돌렸다 페르난도 나는 오빠가 그럴수록 가여워요 자꾸 잊었다고 말할수 록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할수록 오빠가 TV를 보면서 웃는 것을 보면 죽이고 싶다가도 안아 주고 싶어요 난 오빠를 위해서라도 놈에게 복수를 할거예요 페르난도는 바다 쪽을 바라본 채 머리를 돌리지 않았다 이제까지 고영무의 이야기는 그들 사이에서 금기로 되어 있었다 가르시아 등으로부터 처형당하려는 순간에 구차하게 목숨을 구해 받고 는 고영무의 일당을 멍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시체가 즐비한 그쪽 저택을 그날 밤 뛰쳐 나와 이쪽으로 옮 겨야만 했고 그때부터 은둔 생활이 계속되었던 것이다 밀리카 가라앉은 목소리로 페르난도가 입을 열었다 네가 그럴수록 내가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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