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단, 선악과, 템플나이츠는 그대로 가져가고 현실주인공과 애니머스속 과거의 주인공이 전혀 새로운 인물입니다.

마이클 패스벤더나 마리옹 꼬티아르등 주연급들 연기는 뭐 비전문가의 눈으로 연기력 운운은 그렇지만 제가 봤을때는 나무랄때 없었습니다. 흐름상 크게 거슬릴 것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쌔신크리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파쿠르신이나 신뢰의 도약도 보면서 게임할때의 기분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영화상에서 주인공이 동기화하는 부분이나 마무리는 별로 매끄럽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영화상에서 주인공의 성장을 너무 압축해서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엔딩도 보면 역시 후편을 염두해둔것이겠지만 힘이 많이 빠집니다...

게임팬으로서 크게 만족은 못하지만 후편이 나온다면  "그래도 이번에는 괜찮겠지?!"  라는 낚시질에 걸려줄 용의는 있습니다...

감상평을 별로 써본적이 없어서 좀 두서없이 쓴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