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들에게 '역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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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4 17:22 조회수 : 42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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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들에게 '역조공'만 하겠다고 밝혔다. 옥주현 팬카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옥주현은 "앞으로 선물 안 받겠다. 물과 편지 외에는 선물 사절"이라며 "선물은 내가 준다. 자주 와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간식 선물이다. 앞으로 뭘 또 준비할지 모르지만 선물은 나만 준다. 나만 줄 수 있다"라고 했다. 옥주현은 이 영상을 촬영하는 날, 뮤지컬을 보러와준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빵 선 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팬들에게 간식으로 옥수수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과 마음을 담은 편지 외에는 아무런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배우는 드물다. 또한,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는 많지만, 스타가 팬들에게 '역조공(스타가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거)'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옥주현의 마음이 전해지는 영상이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공연 중이다. 6월 18일까지 한다.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뮤지컬 '마타하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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