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주진모·하정우 휴대전화 해킹범 붙잡혀‥유명인에 6억원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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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0 15:42 조회수 : 1,40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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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와 하정우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범인이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월 10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지난 7일 박 모 씨(40)와 김 모 씨(31) 등 2명을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 모 씨는 주진모와 하정우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의 휴대전화 및 인터넷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 등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후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피해자는 6억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두 사람을 구속 수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범행을 지휘한 총책 A 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진다.
앞선 지난 1월 주진모 소속사는 해킹 건에 대해 알리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고도 해명했다.
하정우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해당 수사 과정 중에 휴대전화 해킹 건까지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경우다. 하정우 측은 포로포폴 투약에 대해선 "얼굴 흉터 치료를 목적으로 한 고강도 레이저 시술 때문에 수면 마취를 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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