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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댄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6 01:32 조회수 : 26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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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더핑판 개봉 3일간 관객 8000명에도 못 미쳐
연초 개봉해 365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제치고 역대 일본영화 국내 최다관객을 기록했던 <너의 이름은.> 더빙판이 13일 개봉했다.

영화의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지난 1월 말 전격 더빙판 제작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당시 미디어캐슬 측은 더빙판 남녀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겠다고 했고, 오디션은 "베테랑 성우를 비롯해 신인, 지망생을 망라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오디션 현장 중계로 투명성을 더할 예정이다"라고도 밝혔다.  

하지만 일본 블루레이 출시 일정이 10월에서 7월로 변경되면서 지난 5월 미디어캐슬은 성우 오디션을 전격 취소했다. 일정이 촉박했다면서도 <너의 이름은.>의 더빙에는 전문성우가 아닌 지창욱·김소현·이레 등 성우가 아닌 배우들이 캐스팅됐고 당연히 영화의 팬들과 많은 성우들의 공분을 샀다. 심지어 연출마저 더빙 연출이 전무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이 맡았다.

수입사의 무책임한 행태에 따른 반감과 더빙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합쳐지면서 <너의 이름은.>의 더빙판은 개봉전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결국 더빙판 예고편이 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반응과 함께 자연스레 흥행성적으로 직결됐다.

 

<너의 이름은.>은 재개봉 첫날 221개관에서 상영돼 고작 1,928명(관객 점유율 3.8%) 밖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이튿날인 14일은 1,763명 지난 15일은 4,046명을 불러들이는데 그치며 더빙판 개봉 3일간 7,737명의 관객수을 불러들이며 흥행에 참패했다.

이 수치가 얼마나 참혹한지는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끝과 시작>과 비교하면 아주 극명해진다. 지난해 11월에 <너의 이름은.>처럼 자막판으로만 개봉했던 이 영화는 당시 7만 5천명을 동원했었고 7개월만인 올 6월 더빙판이 개봉하였다. 이 영화의 더빙판 스크린수는 <너의 이름은.>의 1/3 수준인 73개관에 불과했지만 더빙판 개봉 첫날 3,091명을 동원하며 너의 이름은.> 보다 많았으며 첫 3일간 관객수도 8536명으로 너의 이름은 보다 앞선다. 자막판 관객수가 365만명 VS 7.5만명이었던 두 영화의 더빙판 성적은 자막판 성적이 <너의 이름은.>에 1/48 수준에 불과했던 <하이큐!!끝과 시작>이 승리한 것이다.

결국 성우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분노를 사게 했던 성우 오디션 취소와 연예인 캐스팅 등의 행태로 일관하던 수입사는 최악의 평판을 얻게 됐고, <너의 이름은.>의 더빙판 흥행에도 참패하고 말았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정의란 인간이 서로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편의적인 계약이다. 옛사람들이 '신을 위해서' 행했던 것을 요즘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행한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인격을 개선하려면 자신의 권한 안의 일과 권한 밖의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는 다르다. 그들은 예상된 문제점을 피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모하거나 어리석은 위험에 뛰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땅 냄새를 맡지 못한다. 늘 땅에서 살아서 코에 땅 냄새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어려울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평이하고 단순한 표현으로 감동적인 연설을 할 수 있는 것이다.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열정은 사람을 현재에 완전히 가둬서 그에게 시간은 매 순간 이 단절된 '현재'의 연속이 된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준다면 그 사람의 삶은 이미 성공한 것이고 헛된 삶이 아닐 것입니다. 겸손함은 반짝이는 빛이다. 겸손함은 정신이 지식을 받아들이고 마음이 진실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킨다. 사랑은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다. 사랑은 진정으로 싸울 가치가 있고, 용기를 내고, 모든 것을 걸 만하다. 먹이 주는 사람의 손을 물지 마라. 모든 어린이가 부모 눈에 비친대로만 커준다면 세상에는 천재들만 있을 것이다.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없이 런데 우리 동네에 형편이 어려운 아주머니가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아주머니를 돕기 위해 <너의 이름은.> 더빙판 흥행 참패에는 이유가 있다 지금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나중에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 21세기의 핵심가치는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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