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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컴백에 앞서 새 앨범 트랙리스트 및 멤버별 뮤 트레일러를 공개됐다.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은 지난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번 트랙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을 시작으로, ‘미드나잇 썬(Midnight Sun)’, ‘라디 다디(Ladi Dadi)’, ‘세이브 미 나우(Save Me Now)’, 오프라인 앨범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보너스 트랙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총 다섯 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이 중 타이틀곡은 2번 트랙에 수록된 ‘미드나잇 썬’으로, 앨범명 ‘백야(White Night)’에서부터 이어지는 뚜렷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세븐어클락은 트랙리스트와 더불어 다섯 멤버가 함께 촬영한 완전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개인컷처럼 단체컷 역시 2개 버전으로 구성된 가운데, 멤버들은 소년미와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일 0시에는 미니 3집 ‘백야’ 개인 트레일러 첫 번째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한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청량한 하늘색 톤 배경과 어우러지는 비주얼은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한겸의 개인 트레일러를 가장 먼저 공개한 세븐어클락은 다른 멤버들의 트레일러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역대급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한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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