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정재 "'다만악' 스케일 큰 액션신 7월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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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 12:04 조회수 : 1,44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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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태국 로케이션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재는5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에서 로케이션 당시 가장 많이 한 말에 대해 "나는 멜로 배우인데 총을 왜 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무술팀들이 많이 지도해주셨는데 태국에서 액션신을 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펼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현장에서도 과연 그게 될까 했다. 한국에서도 준비해야 할게 많은데 태국서 스케일 확장시켜도 될까 불안감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컷 한 컷 너무 다 잘 찍어내시더라. 예상 스케줄하고 거의 맞춰가면서 찍어내시는데 제작진, 모든 스태프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홍원찬 감독은 "본인은 멜로 배우라고, 투덜투덜하시면서도 계속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저희도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원래 그러면 안 되는데 현장에서 임팩트 있는 신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다. 액션은 다칠 수도 있으니까 연습을 진짜 많이 하셨고 무사히 예정대로 끝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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