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지... 배우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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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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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아프고… 어여쁘구나.” 영화 <도리화가>에서 스승 신재효(류승룡)는 경회루 낙성연에서 소리하는 제자 진채선(배수지·사진)을 바라보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25일 개봉하는 <도리화가>에서 배수지(수지)의 연기도 이 세 마디 말로 요약될 수 있겠다.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가슴속에 뜨거운 뭔가가 생겼어요. 연습생 시절 혼자 남아서 울고 악에 받치던 시간이 겹치기도 했고요. 연기라는 게 기억에 있는 걸 끄집어낼 때도 있고 상상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번 작품은 기억에 의존해서 했어요.”
19일 기자들과 만난 배수지가 처음 꺼낸 말이다. 진채선이 어여뻤던 건 피를 토하고 똥물을 마시며 소리를 얻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일 터이다.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수지도 스스로를 어여삐 여길 만큼 노력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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