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아도우미 눈치 보는 워킹맘들…내아이 직접 키우지 못하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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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7 13:16 조회수 : 36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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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김모(43ㆍ여)씨는 최근 아이들에게 “이모(육아도우미) 힘드니까 밖에서 밥 먹고 들어오라”는 얘길 들었다. 김 씨가 집에 일찍 귀가할 때마다 육아도우미가 저녁을 차려줘야 하기 때문에 귀찮고 힘들다는 것이었다. 김 씨는 “조선족인 이모님이 평소 밤 늦게 중국에 있는 가족과 시끄럽게 통화를 하는 등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면서도, “아이들이 육아도우미의 편을 들며 잘 따르고 있어 외려 집에서 눈치만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엄마는 뒷전이고 이모 편만 드니 소외감마저 든다”고 아이들에 대한 섭섭함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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