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정우, 프로포폴 차명 투약 의혹에 입 열었다.."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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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9 11:20 조회수 : 1,17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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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하정우(43)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달 13일 첫 보도가 나온 지 5일 만에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18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얼굴 흉터 치료 목적이었으며 약물 남용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13일 한 매체를 통해 유명 영화배우와 재벌가 자녀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왔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이날 오후 ‘프로포폴 투약관련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입장문’이란 제목의 글에서 “평소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다"며 “그 원장으로부터 하정우의 피부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하정우가 시술 받은 기간에 대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10회"라며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료를 받을 때 원장 판단 아래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다.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출신 동생 차현우씨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병원 원장이 첫 방문 때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배우)프라이버시를 중시해줬다"며 “이 과정에서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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