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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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2:03 조회수 : 30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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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32강 진출 클럽 윤곽이 좀 더 확연하게 드러난 듯하다. 25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벌어진 5라운드 경기를 토대로 웃는 자와 우는 자의 대립 구도가 보다 명확해졌다.
A조선 페네르바흐체 SK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5라운드서 페네르바흐체는 조랴 루한스크에 2-0 쾌승을, 맨유는 페예노르트에 4-0 대승을 거뒀다. 현 흐름상으론 페네르바흐체가 가장 유리해 보인다. 페네르바흐체는 이후 페예노르트를 상대하는데, 패하지만 않는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이다. 한편 맨유는 마지막 라운드서 약체 조랴 루한스크를 만난다.
B조는 다음 라운드 진출 클럽이 모두 가려졌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아포엘-올림피아코스와 BSC 영 보이스-아스타나인데, 아포엘-올림피아코스전에서 1·2위가 나눠질 뿐이다. 영 보이스와 아스타나 중 승리를 거머쥐는 팀은 승점 8점에 도달할 수 있으나, 현재 승점 8점인 올림피아코스가 승자승 상으로 두 팀 모두를 앞서고 있어 반전은 일어날 수 없다.
C조도 32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최종 라운드 대진이 B조와 흡사하다. RSC 안데를레흐트와 AS 생테티엔이 선두 쟁탈전을 벌인다. 현 3위 FSV 마인츠 05는 아쉽게 됐다. 마지막 라운드서 생테티엔이 패하고 마인츠가 캐밸래를 제압한다면, 마인츠는 승점 상으로 생테티엔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승자승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마인츠는 생테티엔을 결코 넘어설 수 없다.
D조는 제니트가 5연승으로 이미 선두를 확정지은 지 오래다. 그러나 2위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현 순위 상으로 AZ 알크마르가 5점으로 2위, 던도크와 마카비 텔아비브 승점 4점으로 동률이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알크마르-제니트, 마카비 텔아비브-던도크다. 어떻게 보면 2위 알크마르가 가장 불리해 보인다.
E조는 AS 로마가 1위를 확정지었다. AS 로마는 오늘 새벽 펼쳐진 빅토리아 플젠과 경기서 에딘 제코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빅토리아 플젠을 4-1로 격파하고 선두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남은 한 자리는 오스트리아 빈과 아스트라 지우르지우의 싸움이다. AS 로마에 패한 빅토르아 플젠은 탈락이다.
F조는 다음 라운드를 치러볼 필요도 없이 상·하위가 깔끔하게 나뉘었다. 이날 각각 승리를 거둔 KRC 헹크와 아틀레틱 빌바오가 32강 열차에 탑승했다. 반면 이날 패배를 맛본 SK 라피트 빈과 US 사수올로는 이번 시즌 UEL 여정을 48강서 마무리하게 됐다. 다음 라운드서 맞붙는 헹크-빌바오전서 F조의 1·2위가 정해진다.
G조는 AFC 아약스가 어렵지 않게 선두를 결정지은 가운데, 스탕다르 드 리에주와 RC 셀타 비고가 32강 진출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5라운드서 스탕다르 드 리에주와 RC 셀타비고가 격돌했는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현재 양 팀의 승점은 6점으로 동률이다. 스탕다르 드 리에주는 마지막 라운드서 아약스를. 셀타 비고는 G조 꼴찌 파나티나이코스를 상대한다. 대진상 셀타 비고가 조금은 나아 보인다.
D조에 제니트가 있다면, H조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있다. 샤흐타르는 이날 코니아스포르를 4-0으로 격파하며 조별 라운드 5연승을 달렸다. 한편 2위 자리를 놓고 양보 없는 다툼을 펼치고 있는 KAA헨트와 SC 브라가는 이날 경기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5라운드 종료 후 브라가가 승점 6점으로 2위, 헨트가 승점 5점으로 3위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코니아스포르-헨트, 브라가-샤흐타르다.
I조도 제니트·샤흐타르 못지않은 절대 강자가 거주한다. 샬케 04는 이날 프랑스 강자 OGC 니스를 2-0으로 누르며 5연승의 파죽지세를 뽐냈다. 2위 크라스노다르는 레드 불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힘겨운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점을 확보했다. 잘츠부르크가 다음 라운드서 이기고 크라스노다르가 패할 시 두 팀이 승점 상으로 동률이 되긴 하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크라스노다르의 32강 진출이 결정됐다. 즉, I조를 통과한 클럽은 샬케와 크라스노다르다.
J조는 향후 순위 산정이 복잡해 보인다. 새벽 경기서 슬로반 리베레츠가 카라바흐에 3-0 승리를 거뒀고, 다른 경기장선 ACF 피오렌티나가 PAOK에 2-3으로 패했다. 현재 순위는 피오렌티나(10)-카라바흐(7)-PAOK(7) 순이다. 6라운드 경기서 카라바흐가 피오렌티나를 잡고, PAOK가 슬로반 리베레츠를 이기면 세 팀은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룬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를 모두 치러봐야 32강 진출 팀이 결정 날 듯한 J조다.
K조에선 인터 밀란이 끝내 탈락이 확정됐다. 스테파노 피올리 신임 감독 부임 이후 반등을 노렸던 인터 밀란은 이스라엘 원정서 하포엘 베르셰바에 3-2로 역전패하며 이번 시즌 UEL 여정을 재빨리 마무리했다. 반면 사우샘프턴 또한 스파르타 프라하에 패배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1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한 가운데, 사우샘프턴과 하포엘 베르셰바가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게 됐다.
L조는 J조를 뛰어넘는 안개 국면이다. 5라운드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오스만르스포르를 잡고, 취리히가 비에랴알과 비겼다. 이후 서열은 오스만르스포르(7)-비야레알(6)-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6)-취리히(6) 순으로 정해졌다. 요컨대 마지막 라운드서 이기면 반드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서로 간 승점 간격이다.
A조선 페네르바흐체 SK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5라운드서 페네르바흐체는 조랴 루한스크에 2-0 쾌승을, 맨유는 페예노르트에 4-0 대승을 거뒀다. 현 흐름상으론 페네르바흐체가 가장 유리해 보인다. 페네르바흐체는 이후 페예노르트를 상대하는데, 패하지만 않는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이다. 한편 맨유는 마지막 라운드서 약체 조랴 루한스크를 만난다.
B조는 다음 라운드 진출 클럽이 모두 가려졌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아포엘-올림피아코스와 BSC 영 보이스-아스타나인데, 아포엘-올림피아코스전에서 1·2위가 나눠질 뿐이다. 영 보이스와 아스타나 중 승리를 거머쥐는 팀은 승점 8점에 도달할 수 있으나, 현재 승점 8점인 올림피아코스가 승자승 상으로 두 팀 모두를 앞서고 있어 반전은 일어날 수 없다.
C조도 32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최종 라운드 대진이 B조와 흡사하다. RSC 안데를레흐트와 AS 생테티엔이 선두 쟁탈전을 벌인다. 현 3위 FSV 마인츠 05는 아쉽게 됐다. 마지막 라운드서 생테티엔이 패하고 마인츠가 캐밸래를 제압한다면, 마인츠는 승점 상으로 생테티엔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승자승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마인츠는 생테티엔을 결코 넘어설 수 없다.
D조는 제니트가 5연승으로 이미 선두를 확정지은 지 오래다. 그러나 2위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현 순위 상으로 AZ 알크마르가 5점으로 2위, 던도크와 마카비 텔아비브 승점 4점으로 동률이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알크마르-제니트, 마카비 텔아비브-던도크다. 어떻게 보면 2위 알크마르가 가장 불리해 보인다.
E조는 AS 로마가 1위를 확정지었다. AS 로마는 오늘 새벽 펼쳐진 빅토리아 플젠과 경기서 에딘 제코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빅토리아 플젠을 4-1로 격파하고 선두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남은 한 자리는 오스트리아 빈과 아스트라 지우르지우의 싸움이다. AS 로마에 패한 빅토르아 플젠은 탈락이다.
F조는 다음 라운드를 치러볼 필요도 없이 상·하위가 깔끔하게 나뉘었다. 이날 각각 승리를 거둔 KRC 헹크와 아틀레틱 빌바오가 32강 열차에 탑승했다. 반면 이날 패배를 맛본 SK 라피트 빈과 US 사수올로는 이번 시즌 UEL 여정을 48강서 마무리하게 됐다. 다음 라운드서 맞붙는 헹크-빌바오전서 F조의 1·2위가 정해진다.
G조는 AFC 아약스가 어렵지 않게 선두를 결정지은 가운데, 스탕다르 드 리에주와 RC 셀타 비고가 32강 진출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5라운드서 스탕다르 드 리에주와 RC 셀타비고가 격돌했는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현재 양 팀의 승점은 6점으로 동률이다. 스탕다르 드 리에주는 마지막 라운드서 아약스를. 셀타 비고는 G조 꼴찌 파나티나이코스를 상대한다. 대진상 셀타 비고가 조금은 나아 보인다.
D조에 제니트가 있다면, H조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있다. 샤흐타르는 이날 코니아스포르를 4-0으로 격파하며 조별 라운드 5연승을 달렸다. 한편 2위 자리를 놓고 양보 없는 다툼을 펼치고 있는 KAA헨트와 SC 브라가는 이날 경기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5라운드 종료 후 브라가가 승점 6점으로 2위, 헨트가 승점 5점으로 3위다. 마지막 라운드 대진은 코니아스포르-헨트, 브라가-샤흐타르다.
I조도 제니트·샤흐타르 못지않은 절대 강자가 거주한다. 샬케 04는 이날 프랑스 강자 OGC 니스를 2-0으로 누르며 5연승의 파죽지세를 뽐냈다. 2위 크라스노다르는 레드 불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힘겨운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점을 확보했다. 잘츠부르크가 다음 라운드서 이기고 크라스노다르가 패할 시 두 팀이 승점 상으로 동률이 되긴 하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크라스노다르의 32강 진출이 결정됐다. 즉, I조를 통과한 클럽은 샬케와 크라스노다르다.
J조는 향후 순위 산정이 복잡해 보인다. 새벽 경기서 슬로반 리베레츠가 카라바흐에 3-0 승리를 거뒀고, 다른 경기장선 ACF 피오렌티나가 PAOK에 2-3으로 패했다. 현재 순위는 피오렌티나(10)-카라바흐(7)-PAOK(7) 순이다. 6라운드 경기서 카라바흐가 피오렌티나를 잡고, PAOK가 슬로반 리베레츠를 이기면 세 팀은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룬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를 모두 치러봐야 32강 진출 팀이 결정 날 듯한 J조다.
K조에선 인터 밀란이 끝내 탈락이 확정됐다. 스테파노 피올리 신임 감독 부임 이후 반등을 노렸던 인터 밀란은 이스라엘 원정서 하포엘 베르셰바에 3-2로 역전패하며 이번 시즌 UEL 여정을 재빨리 마무리했다. 반면 사우샘프턴 또한 스파르타 프라하에 패배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1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한 가운데, 사우샘프턴과 하포엘 베르셰바가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게 됐다.
L조는 J조를 뛰어넘는 안개 국면이다. 5라운드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오스만르스포르를 잡고, 취리히가 비에랴알과 비겼다. 이후 서열은 오스만르스포르(7)-비야레알(6)-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6)-취리히(6) 순으로 정해졌다. 요컨대 마지막 라운드서 이기면 반드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서로 간 승점 간격이다.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아무리 적은 재앙도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그 뒤에는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진실과 기름은 언제나 물 위에 뜬다.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UEL 종합] 32강 윤곽 드러나는 UEL… 인테르·니스 탈락 외로움! 이 말에는 뭔지 모르게 쓸슬하고 서글픈 느낌이 감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행위는 타인을 위로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닉네임] : 현용희[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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