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외 웹사이트가 오싹한 비주얼의 신화 속 생물체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바로 아일랜드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밴시 (Banshee), 일본 전설 속 귀신 지키닌키 (Jikininki), 전설의 흡혈 동물 추파카브라 (El Chupacabra), 재앙을 불러온다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나방맨 (The Moth Man), 미국 북서부 산속에 산다는 유인원 새스콰치 (Sasquatch), 인간으로 변해 인간을 유혹한다는 엥칸타두 (Encantado) 그리고 장난꾸러기 도깨비 고블린 (Goblin)이다.

밴시는 아일랜드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여자 유령이다. 가족 중 누군가가 곧 죽게 될 때 나타나 구슬프게 운다.

지키닌키는 일본 전설 속 귀신으로 사체를 게걸스럽게 탐한다. 일본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살다 죽으면 지키닌키가 된다고 믿는다.

추파카브라는 중남미에서 믿어지는 흡혈 동물로 거대한 이를 가진 개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