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김종인 뜨자 가라앉은 '무소속 4인방'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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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5 15:04 조회수 : 1,03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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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합뉴스
"복당 급한 이슈 아니다…당직·비대위 인선부터"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은정 기자 = 4·15 총선 참패로 표류하던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로 재정비되면서 '무소속 4인방'의 복당 여부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무소속 4인방은 통합당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서 당선된 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당선인이다.
총선 승리로 정치적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무소속 국회의원'으로서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다선 의원들인 만큼 내심 친정인 통합당으로의 복당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4인방의 복당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비대위를 비롯한 당직 인선, 이념·노선 재정립, 잇단 전국 단위 선거 참패로 무너진 조직 재정비, 내년 4월 재보선을 겨냥한 인물 발굴 등 당 재건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25일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 등 당 지도부에서 무소속 4인방의 복당 문제는 급한 이슈가 아니다"라며 "아직 전혀 논의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 역시 지난 주말 비대위와 당직 인선 등에 집중했을 뿐 무소속 복당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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