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두산베어스 사장-심판, 돈거래, 김기춘·김종 연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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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7 11:30 조회수 : 86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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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와 KBO가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권력 실세가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KBO 측은 지난해 문체부가 진상조사에 나섰을 당시 관련 자료를 다 보냈다고 밝혔다”며
“당시 문체부는 액션이 없었는데, 양해영 사무총장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신한국당 국회의원을 할 때 의원 보좌관으로 2년간 근무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또 당시 문체부 차관은 김종 씨였다”고 전했다.
이어 양 사무총장을 겨냥해 “그런 큰 힘이 없었다면 2012년, 2016년 두 차례나 대형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는 데도 계속 남을 수 있었겠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명백한 증거가 있는 데도 KBO가 몇 년을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은 심각한 적폐가 있다는 것”이라며
“김기춘이 KBO총재할 때 양해영을 만났고 국회의원 할 때 데려가 보좌관 2년 하다가 다시 KBO? 그리고 계속 실권자로 군림?”이라고 밝혔다.
또 “도종환 장관·노태강 차관, 프로야구계의 적폐를 이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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