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강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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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3 20:13 조회수 : 22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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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고교만 피해자 18명… “잇따른 性범죄로 교권 추락”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교와 대학교까지 교사와 제자,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교육계가 성범죄의 늪에 빠진 형국이어서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교육 현장 전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공립 G고교에서 교장과 교사 등 5명으로부터 성추행 또는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가 학생과 동료 여교사 등 18명 이상이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가해자 조사에 들어간 교육청은 강원 속초시 워크숍을 갔다가 노래방 뒤풀이에서 동료 여교사의 옷을 찢고 성추행한 혐의로 형사 고발된 당시 교무부장이었던 A 교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에는 경기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 이모 교장이 교직원 연수에서 여교사에게 “우리 뽀뽀나 한번 하지”하면서 강제로 몸을 만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5월 서울북부지법은 여학생 9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강모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는 “잇따른 교사 성범죄 사건으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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