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태평成大'라고? 총리실은 '외대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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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3 20:03 조회수 : 61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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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성균관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태평성대(成大)'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지만 국무총리실은 요즘 '외대천하(天下)'라는 말이 유행이다. 최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총리실 3개 차관 자리를 모두 외대 동문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차관급 인사를 통해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오 균 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국무총리비서실장에 심오택 전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로써 기존 조경규 국무2차장을 포함해 총리실 내 3개 차관직은 모두 같은 대학 출신 동문들로 채워지게 됐다. 직전 최민호(59·행시24회) 총리비서실장까지 포함하면 동문 4명이 같은 부처에서 차관으로 일한 셈이다.
각자 대학 전공도 다르고, 기수도 차이가 있고 하지만 공직생활을 통해 서로 업무를 공유하는 등 상당 기간을 같은 조직에서 일해 왔다는 점에서 상생을 통한 차관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일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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