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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히어로무비 ‘데드풀2’에 1편 보다 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할 전망이다.
‘데드풀’ 각본가 렛 리즈와 폴 워닉은 11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속편에는 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면서 “물론, 중심은 데드풀이다”라고 말했다.
‘데드풀2’에는 새로운 캐릭터 케이블의 출연이 예고된 상태다. 두 각본가는 케이블 외에도 더 많은 캐릭터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1편에서는 엑스맨 캐릭터로 콜러서스(스테판 카피식), 네가소닉 텐에이지 워헤드(브리아나 힐데브란드)가 출연했다. 속편에서 어떤 캐릭터가 새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각본가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팀을 이루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데드풀’은 시상식 시즌의 최고 화제작이다. 두 각본가는 주요 시상식의 각색상 후보에 올랐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고 있다.
‘데드풀2’에 등장하는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또 다른 캐릭터는 도미노이다. 도미노는 상대방의 행운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돌연변이로, 사격술과 백병전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데드풀2’는 ‘존 윅’의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28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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