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목숨건 모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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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0 15:14 조회수 : 23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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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젠슨은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 디트릭에 있는 정부 소속 통합 연구실에서 일하는 바이러스학자다.
하루 일과를 어떻게 시작하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조금만 마시죠. 화장실에 가려면 화학물질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샤워를 7분이나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우주복 같은 밀폐형 보호복도 벗어야겠군요. 보호복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옆에 공기를 주입하는 고무관이 있어요. 몸이 항상 어딘가에 연결돼 있는 거죠. 그리고 가압 처리가 돼 있어서 어쩌다 옷에 구멍이라도 나면 풍선 터지듯 공기가 나오게 돼요. 그렇게 해서 바이러스의 침입을 차단하는 거지요.
근래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얘기를 거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발병 횟수는 늘고 있고 사망자 수만 놓고 봐도 독감과는 비할 수도 없죠. 치사율이 엄청 높아요. 아직까지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도 없고요. 그러니 생체방어적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대단하신분이네~
바이러스 연구자 |
사진 : 마르코 그롭 |
비키 젠슨 |
- [닉네임] : 조마창[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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