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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대마초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28 15:30 조회수 : 37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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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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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찬성론자들은 오랫동안 비난을 받은 이 식물이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사람들의 질병과 고통을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미국 시애틀의 한 대마초 판매점 직원이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라 불리는 품종의 꽃봉오리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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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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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롤런드(9)가 정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마초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에서 주로 추출한 기름을 복용하고 있다. 릴리는 매일 수백 차례씩 격렬한 발작을 일으키곤 했다. 릴리의 가족은 2012년에 대마초를 합법화한 콜로라도 주로 이사했고 릴리는 매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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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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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있는 대마초 제조회사인 마인드풀의 수석 원예사 필립 헤이그가 대마의 뿌리 냄새를 맡아보며 대마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는 인생 대부분을 대마초 재배에 바쳤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품종을 조사했다.
헤이그는 아직 덜 알려져 있지만 의료용으로 쓸 수 있는 대마초 화합물들을 더 많이 함유한 신품종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 “대마초가 내게 말을 하는 듯합니다.”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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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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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부 평원에 있는 관개지에서 줄지어 자란 옥수수 뒤로 대마가 자라고 있다. 이 작물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거의 없어서 정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품종인 삼이다. 삼은 섬유가 질겨서 오래전부터 밧줄과 종이, 옷감을 만드는 데 쓰였지만 의료용으로 쓸 수 있는 화합물도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이 대마 수확물의 일부는 CBD 기름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CBD 기름은 아동 발작 환자를 치료하는 데 많이 쓰여 대마초 재배업자들이 생산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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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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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니컬러스와 리처드 로페즈 형제가 자신들이 수확한 대마를 인터넷에 올리기 위해 사진에 담고 있다. 마약 복용으로 여러 차례 복역한 적이 있는 이 형제는 필로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있으며 자신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작은 대마초 정원을 보란 듯이 가꾸고 있는데 이는 오랜 필로폰 남용으로 불안증이 재발할 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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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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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마초 업체들은 현찰을 주로 사용한다. 콜로라도 주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대마초 제품을 팔아서 얻은 돈을 은행들이 꺼리기 때문이다. 덴버에서 대마초로부터 화학 성분을 추출하는 기계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는 제이슨 ‘기디 업’ 에모는 옛날 방식대로 총기를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수익금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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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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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의료용 대마초 판매점인 ‘노호스 파이니스트’에서 다메리스 디아즈가 대마초 제품들의 향과 끈기를 확인하고 있다. 교잡을 통해 수십 년 전보다 향정신성 THC 함량이 훨씬 높은 강력한 신품종들이 나왔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 관리들은 THC 함량이 높은 품종들을 장기간 흡연하면 성장기 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를 인용하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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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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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클라크의 아들 케이든(11)는 심한 간질을 앓았다. 뇌 수술을 두 번 했지만 CBD 기름을 복용할 때까지 발작이 일어나지 않은 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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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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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학교의 신경학자 오린 데빈스키는 좀 더 회의적이다. 그는 위약과 CBD의 간질 치료 효과를 비교 검증하는 임상실험을 주도하고 있다. “잠재성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우리에게 시급한 건 타당성 있는 자료를 얻는 거예요.”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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