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무키가 100m 이상인 적갈색 침엽수인 레드우드 Redwood.
레드우드는 수피도 붉은 색이고
그래서 레드우드가 서 있는 주변의 길 위도 거의 붉은 색입니다.
자이언트 제일 키쉐쿼이아의 사촌격인 레드우드는 세계에서 가 크다고 합니다.

이 나무가 자라는 지역은 미국에서도 오직 캘리포니아의 북부 해안선입니다.
태평양 바다의 안개를 레드우드는 잎으로 흡수하여 물을 공급받는다고 하는데
그곳은 현재 '래드우드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레드우드 나무들을 보호하고 있지요.

레드우드는 가족을 이루며 산다고 합니다.
레드우드의 솔방울이 밑으로 떨어져서 그 안에서 나온 씨가 땅에 묻혀 새로 싹이 나와 자라고
그러는 사이에 늙은 레드우드는 쓰러져 죽고 ...뭐 그렇다고 하네요.
아, 저런 숲 속을 걸으면 산림욕에 딱이겠죠?

지금은 겨울 여행을 하면서 담은 사진을 올리는 중이고
여름에 제 집에서 레드우드 국립공원까지 이틀을 운전하고 찾아갔던것은 나중에 따로 올려서
정말로 큰 나무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