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고의 오리 사바 산 ( Pico de Orizaba 5610 미터)에서 5 일 얼어 붙어 미이라 2 시체가 수색대에 의해 발견되었다.

 현지 당국은 오리 사바 산 정상에서 310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얼어 붙은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등산객의 정보를 2 일에 받아 12 명의 수색대를 파견했다. 첫 번째 사체 발견 현장에서 또한 150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2 번째 시신이 발견되었다고한다. 시신은 모두 얼어 붙어 미이라 있었다.

 지역 수장의 후안 나바 ( Juan Navarro ) 씨는 AFP의 취재에 "안개 때문에 시신의 수용까지는하지 못했다"며 시신이 있던 지점까지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은 수색대 중 2 명만 이었다는 것을 덧붙였다.

 2 일 1 번째 시신 발견의보고 후, 멕시코 당국에 스페인과 독일에서 시신은 친족지도 모른다 연락이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지방 자치 단체는 55 년 전에 눈사태로 실종 된 멕시코 인 3 명 중 2 명의 시신 것으로보고있다.

 2 시체는 의류의 일부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나바 씨는 말했다.

 시체의 수용은 6 일 헬기를 투입 해 재개된다. 수용된 시신은 푸에블라 ( Puebla ) 주 검찰에서 DNA 검사가 실시 될 예정이다.

 오리 사바 산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기있는 산이지만, 과거에는 사망 사고 나 조난 사고가 일어나고있다. (c)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