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스토리를 아주 잘 요리해서 맛깔나게 만들었네요.

근데 조승우의 어린시절에 그렇게 난리를 쳤다면 그에 대한 해명이 학교 차원에서 있었을 텐데

왜 그랬는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게 함정.

그리고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다면 어느 정도 자폐증도 있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지?

그런데도 차장검사하고 딜도 할 줄 알고 일반인과 대화도 잘 하고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굳이 어린시절 요상한 병을 집어넣어서 수술을 했니 안 했니 하는 부분은 억지스럽다고나 할까?

이상은 5편 중반까지 본 감상평이고 마지막으로 윤세아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심쿵했다는...요즘 왜 TV에 잘 안 나오는지 그것이 궁금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