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코로나, 팬데믹 세 조건 부합" 전문가들이 꼽은 증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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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7 11:33 조회수 : 1,19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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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도달한 걸까.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 선언을 미루고 있지만, 이미 팬데믹이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WHO) 전염경보 6단계 중 최고 단계인 5~6단계를 뜻한다. 전 단계인 에피데믹(epidemic·전염병)보다 광범위한 영역에 퍼지는 특성이 있다. 팬데믹은 국가와 대륙을 넘나들며 숙주를 감염시킨다. 1928년 스페인 독감과 2009년 조류독감이 그 예다.
2003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4단계 에피데믹에 머물렀다.
대륙 건너 발병…"팬데믹 조건에 부합해"
마크 립시츠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전염병역학센터 교수도 2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신종 코로나가 "이미 팬데믹 상황이거나, 팬데믹이 되리란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이란처럼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게 팬데믹의 증거라고도 주장했다. 립시츠 교수는 "효과적인 통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 세계 성인의 40~70%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고도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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