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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님에게 책이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31 17:58 조회수 : 185 추천수 : 0

본문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하지만 책을 마음속으로 좋아했지 실제로 독서를 한 기억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개근상, 정근상 외의 상을 탔다.
독서상이었다. 교실 책꽂이에 있는 20여 권의 책을 읽은 게 전부였다. 그것도 3월부터 9월까지. 다른 녀석들이 워낙에 책을 읽지 않아서 내가 타게 된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시골 분교였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20여 권을 읽은 것 빼고는 그 전이나 그 이후로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아, 생각난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그해 겨울 교회에서 100여 권에 달하는 종말론 관련 서적을 읽었다. 독서라기보다는.....광신도 입장에서의 정보수집이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종말론에 깊이 빠져들었고,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에서 주장한 1992년 종말론을 믿게 되었다. 해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까지 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천국가자는...
책을 읽고 도리어 바보, 머저리, 등신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런 부류였던 셈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독서를 한 기억은 없다.
만화가게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갔다.


나는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만으로 하면 18세. 생일까지 계산하면 17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약 두달 동안 나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장자의 장자를 읽었다. 노트정리까지하면서. 아버지가 시켰기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 1년 동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내가 왜 갑자기 독서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인문학 고전 위주로 꽤 열심히 읽었다.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나의 독서는 시와 명상서적,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집중됐다. 내 기억으로는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군대를 갈 때가지 이런 식의 독서가 계속됐다. 물론 인문 고전도 지속적으로 읽었다.


군대에서는 주로 인문교양 서적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다.


제대를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뒤로는 플라톤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미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경부터 휴직을 한 2007년 12월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도서관을 네 곳 이용했고, 그 중 두 곳은 거의 매일 갔고, 대출증도 두 사람 것을 사용했다.

그 당시에 나는 자기계발서와 인문 고전을 광적으로 읽으면서 4차원적인 체험을 여러 번 했다. 그 체험은 나의 변화로 이어졌다.


나는 07년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쓰면서 2,500여 권을 읽었다고 밝혔다. 10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5,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여기에는 내가 읽은 시집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집은 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니까. 그것은 책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말하면 시집은 최소 2,0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위의 두 이야기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사실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지 않았던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필사를 한 책도 150권 정도로 밝혔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나는 필사를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으니까. 93년 3월부터 08년 3월까지.


그러니까, 나는 정확히 내가 책을 몇 권 읽었는지 모른다.
자기계발서에 미쳐있었을 때는 토,일요일이면 하루에 10권씩 읽어대곤 했다. 시집에 미쳐있었을 때는 하루에 서너 권의 시집을 읽어대곤 했다. 명상서적에 미쳐있었을 때도 하루에 두세 권을 읽었었다.


인문교양서적은 하루에 한 권을 읽기가 불가능했다. 한 권 읽는데 이삼일 걸렸다.
인문고전은 철학고전의 경우 1권을 읽는데, 1년 6개월 가까이 걸린 책들이 여럿이다.

도서관은 대학시절엔 전주교대도서관, 전북대 도서관, 전주대 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교회도서관 등등을 이용했고, 경기도로 올라와서는 성남도서관, 야탑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은 물론이다. 수원에 있는 큰 도서관도 몇 번 이용했고, 분당 정자동에 있는 도서관도 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 숱한 도서대여점, 지하철 도서(세로줄로 써진 ㅋㅋ), 삼성플라자 문화센터 책꽂이 등등에서 읽은 책들도 제법 된다.

서점에서 읽은 책은 또 얼마런가.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땐 학교 도서관의 책을 거의 전부 섭렵해버렸다. 아동도서, 의외로 만만치 않다.


아아 그만하자.
중요한 것은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끝.



[이지성 작가님]
부드러움, 애정, 존경의 책이란?감정에는 연령이 없다. 어떤 것은 우리를 미래로 이끄는데, 이는 꿈이라 불린다. 걷기는 원기를 꿈꾸는준다. 건강을 유지하게 울산매직미러 해준다. 나는 여행을 하거나 식사 후에 산책을 이지성하거나, 또는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가장 풍부한 아이디어가 흘러 넘친다. 돈은 날씨와 정반대이다. 누구나 이지성돈 얘기를 꺼려하지만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 누구나 돈을 위해 무엇인가 한다. 실험을 아무리 많이 해도 내가 옳음을 결코 입증할 수 없다. 단 하나의 실험만으로도 내가 틀렸음을 입증할 수 꿈꾸는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나는 새삼 '좋은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 큰 책이란?아이는 양산대학 교수로, 작은 아이는 울산셔츠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누이만 생각하면 항상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이런 내 마음을 꿈꾸는알는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사람을 얻을 수 있고 사람을 얻으면 돈과 기술도 꿈꾸는따라옵니다.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다락방한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꿈꾸는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지나치게 관대한 법은 지켜지는 이지성일이 드물고 지나치게 엄격한 법은 시행되는 일이 드물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다락방울산가라오케문을 닫히게 한다. 성냥불을 책이란?켤 때 살살 갖다 대기만 한다고 울산노래방불이 켜지지 않듯이, 힘을 주어 팍 그어야만 불이 붙듯이, 수행(修行)의 과정도 그러하다. 그 길을 가지 못할 때, 그들은 그들의 삶이 작가님에게죽었다고 느낀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필요하다. 책이란?하나는 스스로 경주출장마사지자기를 돌이켜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그렇다고 노래하는 꽃, 눈물 뿌리는 꽃이 따로 작가님에게있나요? 개선이란 무언가가 좋지 않다고 울산룸싸롱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꿈꾸는있다. 그러나 이미 예측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다락방마다하지 않는다. 비지니스의 핵심이 사람이라면 꿈꾸는사람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마음입니다.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작가님에게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누이만 책이란?생각하면 항상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울산풀싸롱이런 내 마음을 알는지.."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작가님에게쏟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알들이 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부스타빗자라납니다. 쇼 꿈꾸는비즈니스 같은 비즈니스는 없지만 회계 같은 비즈니스는 몇 개 있다. 배움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등진 외딴 곳. 책이 이지성주는 그 모든 달콤한 평온. 혼자가 아닌 여러 관계로 지쳐갈 때 침묵의 시간을 통해 회복하고 생활고에 시달릴 때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하소서. 아무말이 없어도 같은것을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점을 덜어줄수 있는 울산러시아풀싸롱그런친구이고 꿈꾸는싶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다락방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한다. 창조적 작업은 놀이와 이지성같다. 그래프게임원하는 형태의 재료를 사용해 자유로운 추측을 하는 것이다. 사나운 일본의 우리말글 죽이기에 맞서 끝까지 싸워 이긴 한글학회의 회원들은 이 겨레의 갸륵한 어른들이었다." 이지성 이 생각은 나를 질투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이 꿈꾸는우리 둘 사이에 쓰라린 싸움의 씨를 뿌렸다. 간섭이란 실상 일종의 감금이다. 나보다 지능은 떨어지는데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처럼 꿈꾸는신경에 거슬리는 이는 없다. 그 격이 다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치유의 다락방효과도 달라집니다. 이유는 다락방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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