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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추적 60분 3시 재방송] 정치권과 고엽제전우회 그렇고 그런 관계
상세 내용 작성일 : 19-05-23 01:22 조회수 : 547 추천수 : 0

본문

영상이 바로 안 뜨면 새로고침하세요.

박근혜 정부에서 고엽제 전우회가 받은 어마어마한 혜택 / SBS -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1zahD5Jky2Q

게시일: 2017. 11. 14.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지원 명단,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고엽제전우회가 토지분양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축구장 6개 크기의 위례 신도시 땅을 국가보훈처장 추천서 단 한 장으로 독점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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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오후 3시 00분 재방송

우리는 '배신'당했다 -어느 고엽제전우회원의 폭로
방송일시 :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해 고엽제 피해를 입은, 약 14만 명의 회원이 소속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명단에도 포함된 친정부 단체로 각종 수혜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데 지난 3월, 이 만난 일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폭로는 뜻밖의 것이었다. 그동안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각종 정치권 집회에 참여했던 건, 중앙회 간부 3인방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을 뿐, 자신들은 돈 한 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 일명 ‘고엽제법’이 개정된 후 본격적인 수익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전우회원들이 동원돼 각종 수익사업을 따냈다는데. 이를 통해 얻은 한해 1,100억 원 가량의 수입금이 정작 전우회원들의 복지에는 쓰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상 전우를 배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중앙회 간부 3인방,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 고엽제전우회 회장단 3인방, 그들은 왜 폭력을 사주했나?
24세의 젊은 나이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김진용(75세) 씨. 만성적인 피부질환 등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김 씨의 한 달 생활비는 경도 장애로 인해 국가보훈처에서 받는 43만 원을 포함해 불과 100만 원 남짓. 전우회원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는 고엽제전우회는 그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이화호(77세) 씨는 10여 년 전 고엽제전우회를 찾아가 전우회원들의 처우에 관해 문제 제기를 했다가 간부급 전우회원 6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 전치 12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이 씨. 그의 경우처럼 고엽제전우회에 문제 제기를 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전우회원은 8명에 달했다. 그런데, 이들을 폭행하도록 지시한 것이 당시 고엽제전우회 중앙회 간부 3인방이었다는 주장. 1997년 고엽제전우회가 설립된 후 20년이 넘도록, 절대 권력을 유지했다는 이들 3인방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회장 눈에 안 들면 그건 잘라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총회장한테 충성하게 됐죠.
총회장이라는 거는 이 고엽제(전우회)가 자기 사조직 식으로 해서 고엽제(전우회)가 그 사람 회사라니까요. 이00 주식회사야“
- 고엽제전우회원 -

■ [단독 입수] 고엽제전우회 ‘관제데모 일지’ 속 진실은 무엇인가?
은 한 고엽제전우회 행동대원으로부터 중요한 자료를 입수했다. 지난 2008년부터 무려 11년간 고엽제전우회 관제데모와 관련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는 고엽제전우회 ‘관제데모 일지’. 이 일지에 의하면 청와대 행정관, 국정원 직원 등이 고엽제전우회 본부에 적어도 2주에 한 번씩 방문했고, 그들이 방문한 후에는 어김없이 전우회원들이 관제데모에 동원됐었다 기록돼 있었는데. 사실상 간부 3인방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건, 정치권력이 배후에 있었기 때문일 거란 전우회원들의 의혹은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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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 때는
(기무사나 국정원이) 심하게 왔다갔지.
그럼 좀 뭐한 소리로 걔네들이 왔다 가면 집회를 하지”
- 고엽제전우회 행동대장 -

“종도 이런 종은 없어요. 복지 쪽이나 모든 면이 좀 나아질까 하는 기대 속에서
우리는 참여를 했던 겁니다, 목적은. 근데 하나도 이뤄진 게 없어요“
- 고엽제전우회 지회장 -

■ 수천억 원대의 수익은 어디로 갔나?
2011년, 고엽제환자 후송차량을 타고 여주시청에 몰려갔다는 10여 명의 전우회원들. 핵심 간부 3인방의 지시에 의해 여주시청 시장실을 점거하는 등 각종 업무방해 행위를 했던 건 4대강 ‘준설토’ 사업을 따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강에서 퍼올린 준설토를 매입해 선별하고 가공한 후 건설 자재로 되팔아 수익을 내는 ‘준설토’ 사업은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을 정도로 수익성이 높았다는데.
2013년에도 전우회원들은 고등어를 굽고 오물을 집어던지는 등의 업무 방해 행위를 하며 당시 1,800억 원에 달하는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전우회원들은 고엽제전우회가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얻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금의 출처를 두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핵심 간부 3인방 중 총회장인 이 씨가 14억 원에 달하는 고급 빌라를 구입하고, 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받는 등 상당한 재산을 축적한 사실이 의심스럽다는 주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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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00 사무총장도 여기 (신도시)에 이제 아파트가 있었고,
김00 본부장도 여기 (같은 신도시에) 아파트를 세놨고“
“고엽제 회원들을 상대 안하고 자기들 사리사욕만 오로지.
그것만 지금까지 해왔어요“
- 고엽제전우회원 -

14만 명의 고엽제전우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지난 20여 년간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채 간부 3인방의 사익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는 의혹은 과연 사실일까. 이번 주 에서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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