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숙대법학과 교수 차별을 얘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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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5 02:11 조회수 : 23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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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차별의 문제가 확정된 것이다. 우리가 또 생활 속에 보면 혐오표현인지 모르고 쓰는 말들이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뭐 나오신 김에 구체적으로 어떤 말이 혐오표현인지 이것도 좀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 홍성수 > 일단 대상 자체가 이미 차별을 받고 있거나 소외돼 있는 소수자 집단이나 그 집단에 속한 개인을 향해야 하는 게 일단 첫 번째 요건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거나 또는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것 또는 심지어는 차별하자 또는 폭력을 가하자 이런 식으로 선동하는 말을 우리가 혐오표현이라고 하고요. 이런 표현들이 원래도 이제 차별을 받고 있는 그 집단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 하거나 또 공고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소수종교인 무슬림에 대한
◎ 진행자 > 무슬림을 몰아내자 이런 말들.
◎ 홍성수 > 그렇죠. 모욕하는 발언이나 몰아내자고 하거나 또는 이주노동자를 범죄집단인 것처럼 몰아가는 이런 표현들이 이제 대표적인 혐오표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집단을 지칭하면서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뭐 그런 것들 말하는 건데 그런데 이제 이런 것도 있어요. 사회에서 좀 힘이 있는 쪽을 비판하거나 하는 그건 비난이 아니고 비판으로 봐야 되지 않나요?
◎ 홍성수 > 그렇죠. 이제 효과의 문제인데요. 어차피 말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말이 갖는 효과인데 그 말이 힘을 가진 집단을 향했을 때는 기분이 나쁘긴 해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건데 이미 어떤 차별을 받고 있는 그런 소수자 집단 경우에는 그런 말이 말로 들리는 게 아니라 일종에 어떤 힘으로 작동하는 거고 그 차별을 공고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을 특별히 사회문제이자 법적인 문제로 삼으려고 하는 겁니다.
◎ 진행자 > 혐오표현이 많은 대상이 있을까요? 분야 같은 것.
◎ 홍성수 > 그건 사실 나라별로 다르고요. 왜냐하면 사회현실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요. 그래서 한국에는 최근에는 여성이나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주로 문제가 되고 있고 맘충 같은 아이 엄마를 향한 그러한 비하발언도 문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저는
◎ 진행자 > 한남충도 있잖아요.
◎ 홍성수 > 남성에 대한 혐오표현은 조금 다르게 생각할 부분이 있다 라고
◎ 진행자 > 일단 여성에 대한 비하표현,
◎ 홍성수 > 저는 장기적으로 결국 이주자나 난민 문제가 가장 커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주자나 난민 경우에는 특별한 이 선거권을 가지고 있다거나 정치세력화가 어렵고 그러다보니까 좀 취약한 집단이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혐오나 이런 것들이 더 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말씀처럼 최근에 제주도 난민 수용 관련해서 많은 사회적 논란이 됐거든요. 그런 것도 혐오의 일종이란 게 교수님 의견이시군요. 수요일에 마련하는 <이슈이슈> 우리사회를 좀먹고 파괴하는 혐오표현,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또 무엇인지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모시고 말씀 나누고 있는데요. 잠시 광고 듣고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수요일 <이슈이슈> 오늘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와 함께 우리사회를 파괴하는 혐오, 혐오를 막을 정책 대책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이 교수님한테 질문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제가 혐오차별 대응 특별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혔는데 여기 어딘가 궁금해 하시네요. 이런 데가 있나요?
◎ 홍성수 >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제 혐오 차별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조금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좀 다루기 위해서 인권위원회 산하에 혐오차별 대응 특별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 활동하고 있고 저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군요. 또 1279번님이 이런 질문하셨어요. 저도 궁금하긴 한데요. ‘기레기’라는 표현 있잖아요. 이것도 혐오냐고 물어보니까 어떻습니까?
◎ 홍성수 > 기자라는 분들이 특별히 한국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다. 어디가서 기자라는 말도 하기 무섭다 기자 말만 하면 어디 못 들어가거나 차별 받는다, 이런 상황이 있다면 이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인지에 대해선 조금 더 생각해볼 여지는
◎ 진행자 > 생각해볼 필요 없습니다. 기자들 다 들어갑니다.
◎ 홍성수 > 그런 경우에 이게 뭐 부적절한 표현이다, 바람직하지 않다,
◎ 진행자 > 그렇게 볼 수 있지만 혐오적 표현은 아니다
◎ 홍성수 > 그것하고 조금 다른 문제라는 거죠.
http://news.v.daum.net/v/20190321072003135?f=m
◎ 홍성수 > 일단 대상 자체가 이미 차별을 받고 있거나 소외돼 있는 소수자 집단이나 그 집단에 속한 개인을 향해야 하는 게 일단 첫 번째 요건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거나 또는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것 또는 심지어는 차별하자 또는 폭력을 가하자 이런 식으로 선동하는 말을 우리가 혐오표현이라고 하고요. 이런 표현들이 원래도 이제 차별을 받고 있는 그 집단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 하거나 또 공고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소수종교인 무슬림에 대한
◎ 진행자 > 무슬림을 몰아내자 이런 말들.
◎ 홍성수 > 그렇죠. 모욕하는 발언이나 몰아내자고 하거나 또는 이주노동자를 범죄집단인 것처럼 몰아가는 이런 표현들이 이제 대표적인 혐오표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집단을 지칭하면서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뭐 그런 것들 말하는 건데 그런데 이제 이런 것도 있어요. 사회에서 좀 힘이 있는 쪽을 비판하거나 하는 그건 비난이 아니고 비판으로 봐야 되지 않나요?
◎ 홍성수 > 그렇죠. 이제 효과의 문제인데요. 어차피 말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말이 갖는 효과인데 그 말이 힘을 가진 집단을 향했을 때는 기분이 나쁘긴 해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건데 이미 어떤 차별을 받고 있는 그런 소수자 집단 경우에는 그런 말이 말로 들리는 게 아니라 일종에 어떤 힘으로 작동하는 거고 그 차별을 공고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을 특별히 사회문제이자 법적인 문제로 삼으려고 하는 겁니다.
◎ 진행자 > 혐오표현이 많은 대상이 있을까요? 분야 같은 것.
◎ 홍성수 > 그건 사실 나라별로 다르고요. 왜냐하면 사회현실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요. 그래서 한국에는 최근에는 여성이나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주로 문제가 되고 있고 맘충 같은 아이 엄마를 향한 그러한 비하발언도 문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저는
◎ 진행자 > 한남충도 있잖아요.
◎ 홍성수 > 남성에 대한 혐오표현은 조금 다르게 생각할 부분이 있다 라고
◎ 진행자 > 일단 여성에 대한 비하표현,
◎ 홍성수 > 저는 장기적으로 결국 이주자나 난민 문제가 가장 커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주자나 난민 경우에는 특별한 이 선거권을 가지고 있다거나 정치세력화가 어렵고 그러다보니까 좀 취약한 집단이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혐오나 이런 것들이 더 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말씀처럼 최근에 제주도 난민 수용 관련해서 많은 사회적 논란이 됐거든요. 그런 것도 혐오의 일종이란 게 교수님 의견이시군요. 수요일에 마련하는 <이슈이슈> 우리사회를 좀먹고 파괴하는 혐오표현,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또 무엇인지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모시고 말씀 나누고 있는데요. 잠시 광고 듣고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수요일 <이슈이슈> 오늘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와 함께 우리사회를 파괴하는 혐오, 혐오를 막을 정책 대책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이 교수님한테 질문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제가 혐오차별 대응 특별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혔는데 여기 어딘가 궁금해 하시네요. 이런 데가 있나요?
◎ 홍성수 >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제 혐오 차별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조금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좀 다루기 위해서 인권위원회 산하에 혐오차별 대응 특별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 활동하고 있고 저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군요. 또 1279번님이 이런 질문하셨어요. 저도 궁금하긴 한데요. ‘기레기’라는 표현 있잖아요. 이것도 혐오냐고 물어보니까 어떻습니까?
◎ 홍성수 > 기자라는 분들이 특별히 한국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다. 어디가서 기자라는 말도 하기 무섭다 기자 말만 하면 어디 못 들어가거나 차별 받는다, 이런 상황이 있다면 이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인지에 대해선 조금 더 생각해볼 여지는
◎ 진행자 > 생각해볼 필요 없습니다. 기자들 다 들어갑니다.
◎ 홍성수 > 그런 경우에 이게 뭐 부적절한 표현이다, 바람직하지 않다,
◎ 진행자 > 그렇게 볼 수 있지만 혐오적 표현은 아니다
◎ 홍성수 > 그것하고 조금 다른 문제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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