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200달러로 수천 명에게 감동을 주고 떠난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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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8 17:08 조회수 : 21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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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죽기 직전에 배푼 선행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제이미-린 나이튼은 오션사이드에 있는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에서 200달러 어치의 장으로 보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계산하려 했던 신용카드가 사기-방지 잠금이 걸려 결제가 안 됐던 것.
나이튼은 은행에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한 남성이 앞으로 나서며 대신 돈을 내주겠다고 자처했다고 한다.
"정말 큰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나이튼은 로스 에인절리스 타임스에 이렇게 답했다.
남자는 돈을 돌려받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자신의 이름은 '매튜 잭슨'이며 지역에 있는 'LA 휘트니스 짐'에서 일한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나이튼은 잭슨의 친절함에 감사한 마음에 그의 직장 상사들에게 매튜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그가 일하는 곳에 전화를 걸었다.
나이튼이 매튜의 선행에 관해서 얘기하자 전화를 받은 여성은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튜가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고 말했다. NBC 샌디에이고에 의하면 매튜 잭슨은 200달러의 선행을 베푼 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두 명과 함께 탑승한 차가 도로를 벗어나는 사고로 나무를 들이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동승한 두 명은 목숨을 건졌으나 매튜는 그러지 못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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