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로마를 상징하는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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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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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진 : 리처드 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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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고향 이탈리아 안치오에 그의 동상이 서 있다. |
사진 : 리처드 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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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후계자들은 네로가 남긴 유산 대부분을 눈에 띄지 않도록 파묻어버렸다. 오피오 언덕(왼쪽) 아래에 있는 네로의 왕궁 유적은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다. 반면 콜로세움에는 하루에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모여든다. |
사진 : 리처드 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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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이 네로의 도무스 아우레아 궁전에서 황제가 만찬을 베풀었을지도 모를 장소인 팔각형 방을 복원하고 있다. 궁전의 모든 표면은 호화롭게 치장돼 있었을 것이고 발굴 당시 발견한 파란색, 초록색, 흰색 유리 조각들은 반짝이는 모자이크 무늬를 이루며 둥근 천장의 안쪽을 장식했을 것이다. |
사진 : 리처드 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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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오플론티스는 네로의 두 번째 부인이자 네로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포파에아 사비나의 가문인 포파에아 일가의 저택이었을지도 모른다. 네로는 AD 65년에 임신 중이던 포파에아를 발로 차서 죽였다. 그의 광기를 보여주는 행동이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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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 언덕 인근에 있는 비스타 클럽에서 연예인 닥터 빈티지가 심야 관객을 맞아 공연을 하고 있다. 네로 역시 사람의 이목을 끄는 재능이 있었는데 그는 수금을 타며 노래를 불렀다. 네로가 로마의 밤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던 행태는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현대 전기 작가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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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부유층이 상류 사회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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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한 쌍이 나이트클럽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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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8과 2분의 1>에 출연했던 여배우 산드라 밀로(81)가 네로가 한껏 멋을 부리며 사람들과 어울렸다고 알려진 거리에서 파파라치를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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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대중의 인기를 끌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좋아했고, 그 볼거리는 로마제국의 상징들로 정교하게 문신을 새긴 격투기 선수 알레시오 ‘레조나리우스’ 사카라에게도 남아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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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솔리니 시절에 지어진 경기장 스타디오 데이 마르미에서 테니스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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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이 네로가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폴로 광장에 모여 있다. 네로 황제가 남긴 유산에 대해서는 평이 엇갈리는데 시인 마르티알이 쓴 시에 잘 요약돼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네로보다 더 나쁜 사람이 있을까? 네로의 목욕장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
사진 : 알렉스 마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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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하드리아누스 로마 황제의 묘지에서 비치는 희미한 불빛을 받으며 낚시를 하고 있다. 티베르 강둑에 있는 이 묘지는 현재 카스텔 산탄젤로라고 불린다. 이 ‘불멸의 도시’에는 언제나 역사가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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