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 유아인 (29)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 　한국 갤럽이 지난 10 월 29 일부터 11 월 21 일까지 3 주간 전국 (제주 제외)의 만 13 세 이상 남녀 1700 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화 배우 "2 명까지 질문 한 결과 유아인이 26.9 %의지지를 얻어 1 위를 차지했다. 　유아인은 올해 8 월에 공개 한 영화 '베테랑'에서 재벌 3 세 조 테오으로 출연, 생애 첫 악당을 연기했다. 계속 9 월 개봉작 '사도'는 비운의 세자 사도 세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아인은 2004 년 '반올림 (빤오리무)'에서 앳된 모습으로 데뷔 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대표적인 꽃미남 스타로서의 지위를 구축했다. 올해는 두 영화에서 명실상부 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 위는 송강호 (20.3 %), 3 위는 황정민 (16.1 %)가 차지했다. '암살'의 전지현이 10 위권에 유일한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배우 하정우는 5 위 영화 팬을 끌었다. 　6 위는 최민식 (9.8 %). 7 위는 오달수 (6.2 %)이 조연 배우로 쾌거를 들어, 이정재, 강동원, 유해진이 10 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