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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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9 03:28 조회수 : 64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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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영화였습니다.
영화 배경상 암울하고 처참해야 하는데,
캐릭터들의 행동과 말이 웃깁니다.
특히 박열과 후미코는 말과 행동으로 참으로 유머러스합니다.
그런데 유머를 보고 웃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났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더욱 그랬습니다.
이제훈은 캐릭터 늘 비슷한 것 같은데, 이번 영화에서 연기는 좋았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배우분들 연기는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미코역을 맡았던 최희서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알고보니 이준익 감독의 전작 동주에도 출현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가볍지도 않았으며, 시대적 상황에 휩쓸려 무겁지도 않은 담담한 영화였습니다. 전작 동주도 그랬죠.
그렇지만 어느정도의 울림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군함도가 개봉하기 전에 이 영화를 보시고 예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쇼 비즈니스 같은 비즈니스는 없지만 회계 같은 비즈니스는 몇 개 있다.
내 등을 긁어주면 네 등을 긁어주마.
허송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삶이 항상 쉽거나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참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행복을 전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린다면?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 정말 누구의 마음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기 시작한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쾌활한 성격은 마치 견고한 성(城)과 같아서 그 속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한 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머물 수 있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인생의 비극이란 사람들이 사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숨을 거둔 것들이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이제 사람들은 전쟁이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지는 것만큼이나 비참하다는 끔찍함을 느끼게 되었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변화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먼저 굽은 길을 돌며 허송세월을 보내기도 하고 빈둥거리며 무엇이 잘못되었나 하는 깨닫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새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는 법이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모든 생명체는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자기 비밀을 말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도 지켜주지 못한다. 찾아온 두려움을 넘어서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보람이며 행복입니다
박열 - 웃픈 영화, 군함도 보기 전에 예열(?)하기 좋은 영화. 그렇지만 훌륭히 키울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먼저 가입하고 첨 써보는거라 잘 못 쓸 수도 있으니 봐주세요~ㅎ
'현재진행형'이 중요합니다. 지금 재미없는 사람이 나중에 재미있기 힘들고,
나는 배낭을 가볍게 싸기로 유명하다. 배낭을 쌀 때의 원칙은 이렇다. 제일 먼저, 넣을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다 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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