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기기] 축구선수 조던 머치 한국의 컵라면 경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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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7 10:55 조회수 : 18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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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는 멀리 뻗어 있는 길 끝에 웅장하게 서 있는 리펠라트의 성문을 손으로 가리키며 밝게 웃었다.
“이쪽 길로 쭉 가시면 디 펠로단의 성문이 나올거에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뭘요.. 아! 이젠 같이 안가나 보죠?”
“네에...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는 통행증이 없거든요.”
“통행증?”
세이르가 의아한 듯이 묻자 마리에는 얼굴이 새빨개졌다.
“저희 같은 평민은 통행증이 있어야 해요. 영주의 보호민이니까요. 뭐.. 슬럼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아마 세이르씨는 가문의 증표가 있으면 그것을 보이셔도 될겁니다.”
“네에...”
가문의 증표? 그런 사파연합의 '멈춰라'든지…… 가르침을 타고 내겐 중 바라보았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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