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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이너는 쿼드러플을 위한 정신적, 멘탈적 희생이 맨시티가 이러한 기록을 달성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미 카라바오 컵을 우승한 시티는 8일 브라이튼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FA 컵 결승에 올라 사상 초유의 4개 트로피 싹쓸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티 감독 펩은 경기 후 쿼드러플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데 브라이너 또한 혼잡한 경기 일정이 팀에게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동의했다.
"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치뤄야 할 경기를 보면, 다른 팀이 휴식을 취할 동안 우리는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멘탈적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 라고 덕배는 얘기했다.
" 챔스 또한 똑같다. 그래서 매우 어렵다. "
팀은 화요일 토트넘과의 챔스 8강 1차전을 앞두고 런던에 머물고 있다.
" 모든 경기가 어렵다. 우리는 지금은 그저 화요일 경기를 준비 중이다. " 덕배는 덧붙였다. " 우리는 토트넘의 마지막 경기가 수요일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우리보다 훨씬 더 좋은 몸상태일 것이다.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다시금 재정비 중이다. "
시티는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덕배는 리버풀이 실수로 인해 승점 차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 아마도 그들은 경기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만 신경 쓰고 경기마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것이다. "
" 누가 챔피언이고 누가 2등이든 우리는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 92점이나 95점을 얻고 결국 2등이라고 하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 "
" 이러한 점수를 얻는 것은 PL에서 역사적인 일이다. 그 점수로 2등이 되는 것을 상상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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