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소형차 시장 전략 모델인 HB20가 1분기 판매량 4위를 굳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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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일(현지시간) 브라질자동차판매업협회(Fenabrave)에 따르면 1분기 HB20 판매량은 3만1천744대로 집계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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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폴크스바겐의 골(Gol)이 5만7천279대로 1위, 피아트의 팔리오(Palio)와 우노(Uno)가 4만4천529대와 4만4천369대로 2∼3위를 차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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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어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 오닉스(Onix)가 2만9천169대, 폴크스바겐 폭스(Fox)가 2만7천826대, 피아트 스트라다(Strada)가 2만7천427대, 피아트 시에나(Siena)가 2만5천228대, 폴크스바겐 보이지(Voyage)가 2만2천558대, 포드 피에스타(Fiesta)가 2만1천904대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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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 현지공장을 건설했다. 공장 완공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소형 해치백 모델 HB20를 출시해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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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B20X와 세단형 HB20S를 내놓으면서 현지 공장 전면 생산체제에 들어갔다.</p>
<p>현대차는 HB20과 HB20X, HB20S 등 세 모델을 합쳐 올해 1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p><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7777px; top: -7777px;'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a href='http://mycarinsure.supernaver.com'>자동차보험애드인슈</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