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학문뿐이겠습니까. 모든 인생사에 다 해당하는 말씀이겠지요. 삼총사 - 가자 (2009)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이는 법이다. 삼총사 - 가자 (2009) 벤츠씨는 급히 환한 불을 켜고 바이올린을 이리저리 관찰하기 시작했다. 타협가는 악어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잡아먹을 것을 기대하며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이다. 사랑은 때로 결혼의 과실이다. 삼총사 - 가자 (2009) 인생을 쉽게 사는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모든 것을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것이다. 희망하는 것은 실제로 믿게 된다. 인생은 소모하는 것이다. 긴 여행 끝에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처럼 모두 쓰고 가는 것이다. 삼총사 - 가자 (2009) 나는 전혀 우월하지 않다. 나는 정말 평범한 쪽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외로움! 이 말에는 뭔지 모르게 쓸슬하고 서글픈 느낌이 감돈다. 삼총사 - 가자 (2009) 침착하고 느긋하며 즐거운 기분은 성공하는 데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 내가 왕이 되면 저들에게 빵과 잠자리만 줄 게 아니라 책 공부도 시켜야겠다.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삼총사 - 가자 (2009) 한문화의 굴레에서 앓고 있던 이 땅의 씨알들을 사랑하여 ‘한글(훈민정음)’을 새로 지어 널리 폄으로써 겨레문화를 꽃피우게 하신 세종 임금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삼총사 - 가자 (2009) 그 위로라는게 그냥 힘내 괜찮을꺼야 이런식으로라도 말해줘야할것 같은데 그게 잘안되는게 참... 성격이란 인간이 선택하거나 회피하는 모든 일을 드러냄으로서 도덕적 의도를 보여준다. 지나치게 관대한 법은 지켜지는 일이 드물고 지나치게 엄격한 법은 시행되는 일이 드물다. 거절하기로 결단하라. 너무 많은 일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지 않도록 하라. 삼총사 - 가자 (2009) 사람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다면 설사 졌다 해도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