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자동차] 유은혜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 심각…등교 중지 불가피"
상세 내용 작성일 : 20-05-28 14:48 조회수 : 2,784 추천수 : 0

본문

8f0162f0727a203cc6b62e4287ca1a98_1590644

© 제공: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대구·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으로 열린 등교수업지원 상황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 부총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직원과 가족, 접촉자 등 검사가 4천여명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 무증상자들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날 예정됐던 고등학교 2학년 이하 251개교의 등교 연기가 결정됐다.

또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학교의 경우도 고3을 제외한 243개교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전날 561개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선 "원칙적으로 학교장이 전체적인 지역 상황을 우선 파악하고, 교육청과 교육부, 방역 당국과 협의해 등교 일정 조정을 협의하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방역 당국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어디에서 확진자가 나왔는지, 접촉자 범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 감염경로가 파악됐는지, 검사의 역학조사 결과가 언제까지 시간이 필요한지 등 방역 당국 의견을 가장 우선해서 등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각 학교의 코로나19 대비 등교 수업 준비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학생들이 생활 방역 수칙에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당분간은 학생들에게 훨씬 더 많은 지도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 3만명 정도를 시도교육청에서 학교마다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미러링 수업(반을 2개로 나누고 옆 반은 화상 중계하는 수업 방식) 등을 도입한 탓에 사실상 등교 수업이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원격수업만으로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수업이 있다"며 "시간적인 제한은 있어도 그런 부분(대면 지도)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대학 입시에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학 쪽에서도 (고3들이) 코로나19로 비교과 활동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런 환경을 고려해 학생을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구체적인 제도로 반영할 것인가는 학생들 간의 유불리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마련해야 한다"면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로 내년 대학 신학기 개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예정된 계획을 차질 없이 잘 준비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유 부총리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중학교에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도록 권고한 것과 관련, "학사 일정은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결정하게 돼 있다"며 "학교마다 학업성적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차자동차 목록
자동차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21 이러한 팁과 팁으로 자동차 구매에 대한 고민을 덜도록 하라 인기글 해운대룸싸롱 05-26 476 0
15620 요즘 진짜 전체적으로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인기글 우리전문가 08-06 973 0
열람중 유은혜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 심각…등교 중지 불가… 인기글 식자 05-28 2785 0
15618 이동건·조윤희, 3년 만에 갈라섰다? 인기글 식자 05-28 2108 0
15617 조선왕들의 수명과 사인 인기글 a1Pwh496 05-07 1553 0
15616 4만원으로 2주 버티는 여자 인기글 qnK3L628 05-07 1162 0
15615 자녀를 키울 때 한국만 아니면 된다는 서양남.jpg 인기글 a1Pwh496 05-07 1271 0
15614 "케파 그래도 요즘 믿을맨임. 수비 뇌절 다 커버해주… 인기글 qnK3L628 05-07 1256 0
15613 연봉 100억 중국 여캠 콘서트 실물 인기글 a1Pwh496 05-07 1234 0
15612 장남 보리 인기글 qnK3L628 05-07 1194 0
15611 한국산 '코로나 키트' 무조건 달라…"메이드인 코리아… 인기글 역자 03-24 1876 0
15610 미스터트롯의 맛’ 이 시국에 이런 장면이라니, 마스크 논란 인기글 사키아 03-20 2009 0
15609 “또 욕먹으려고…” 그렇게 버리라 했던걸 굳이 또 달고 나온다… 인기글 mentis 02-19 1537 0
15608 “와 뭐야…” 네티즌들이 나오면 바로 산다던 그 차 국내서 포…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02-03 1793 0
15607 실시간 노빠꾸 음원사재기 저격.twitter 인기글 maso2518 12-13 1587 0
15606 남의 평가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되는 이유.jpg 인기글 maso2518 12-13 1842 0
15605 어제자 근손실이 심각한 민아 누나...개진상.......JPG… 인기글 maso2518 12-13 1693 0
15604 급꼴려서 바지벗고 인증 인기글 maso2518 12-13 1358 0
15603 [트리뷰나] 닐 워녹 "최악의 심판을 보유한 세계 최… 인기글 zh6hZ873 11-21 1582 0
15602 기사에 성 뜨면 바로 걸리는 연예인.jpg 인기글 zh6hZ873 11-21 1778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2096328/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934455/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78956/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66469/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81557/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52896/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66469/4000
  • 밀리터리 asasdad 668/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버닝썬
  • 드론
  • 도끼
  • an
  • ost
  • BL
  • 피파
  • 싸대기
  • 베드
  • 회사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201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