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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버풀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가 출시한 정신건강 앱이 계속 힘을 얻고 있다.
YAPA('You Are Perfect Always') – 사용자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무료 소셜 미디어 플랫폼 – 는 연말에 출시되었지만 현재 앱 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150개에 속한다.
하루에 약 1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고 60개국에서 사용되어지는 YAPA는 테스트 기간 동안 정신 건강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문제에 대해 마음을 열고, 남들을 도울 수 있게 한다.
커클랜드는 2017년 10월, 자신이 우울증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용감하게 밝혔고, 사업가 Jack Knowles와 함께 만든 YAPA의 독특한 특성이 사람들을 끌어당긴다고 믿고 있다.
"좋아요도, 팔로우도, 그림도 없습니다. 아주 멋지죠."
"누군가가 모욕적인 글을 전송하면 그들은 바로 방출됩니다. 그걸 위한 프로토콜도 존재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세 번 전송하면 저흰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 그들이 괜찮은지,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지 묻습니다. 거기엔 헬프 버튼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던 사람들이게 이 앱은 매력적 일꺼에요. 이건 분명히 그들을 위한 거죠."
직접적이든, 전자적이든, 커뮤니케이션은 커클랜드가 증명할 수 있는 '정신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는 첫 번째 단계'이다.
"저는 지금도 여전히 나쁜 나날들을 보낼 때도 있지만 그것들을 표면화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습니다."
"예전엔 전혀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날도 있었죠."
"재밌게도 전 그 힘(우울증을 표면화할 수 있는 힘)을 가족에게서 얻었습니다.
전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야했고, 전 이야기를 하자마자 와우! 저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지 몇 분 만에 곧바로 엄청난 차이를 느꼈습니다.
제 어깨에서 크고 무거운 무언가가 떨어져나간 것 같았습니다."
"누구든, 무슨 일을 겪었든, 전 그저 이 방법을 권하고 싶어요. 부끄럽거나 뭐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항상 당신보다 더 나쁜 일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는 일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거나 산책을 하거나, 체육관에 갑니다.
앉아있으면 스스로를 고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질 수 있죠."
"저는 이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YAPA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앱 트랙을 통해 사용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YAPA를 통해 자신의 기분이 안좋다고 한다면 앱은 그 사람이 행복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다.
"정말 놀랍습니다."
"계획은 그 앱을 더 크게 키우는 것입니다."
"현재 앱은 전세계에 퍼져있고 많은 사람들이 관련 재단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Jack(동업자)에게 있어 이 일은 올바른 일에 참여하고자 그가 선택한 일입니다.
저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YAPA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https://www.liverpoolfc.com/news/announcements/353782-chris-kirkland-mental-health-app-going-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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