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네시스, SUV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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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5 17:43 조회수 : 77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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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그래프가 만들어 본 현대차 신형 SUV 예상도. 당연히 이렇게 나오지는 않는다.
제네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싼타페보다 큰 SUV 개발을 검토 중이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호주법인 PR담당 빌 토마스(Bill Thomas)는 벨로스터의 호주 출시 행사에서 자동차매체 모터링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빌 토마스는 “싼타페보다 큰 럭셔리 SUV는 현대차 북미법인 CEO 데이비드 주코스키(David Zuchowski)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라며 “주코스키는 만약 이 SUV가 생산된다면 제네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의 새로운 SUV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보다 큰 차체를 갖추고, 가격은 4만달러(약 4359만원) 수준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를 기반으로한 신형 SUV 출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현대차의 대형 SUV를 책임지던 베라크루즈는 이미 미국에서 단종됐으며, 국내에서도 저조한 판매량을 극복하지 못해 매달 단종설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대체할 모델이 곧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현재 판매되는 베라크루즈는 유로5 모델로,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차라리 베라크루즈를 포기하고 신형 SUV를 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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