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택시운전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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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6 10:51 조회수 : 26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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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본 스파이더맨하고 비교하니 개인적으로는 택시운전사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재미를 찾는 건 좀 그런데...
사실 거의 다큐겠지 하면서 봤는데 의외로 재밋더라구요
특히 밤추격신은 정말 몰입되서 무섭더라구요
지금도 댓글달때 주의하는데 저 당시 사람들은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살았을지 생각하면...
데모가 민주주의 국가에선 당연한 기본적 권리임에도
그걸 무조건 나쁜걸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으신데 저당시엔 오죽했겠어요
광주 바로 근처의 지역주민들 조차도 실상을 모르는 장면들을 보고 언론의 위대함도 새삼 느꼈네요
결론 변호인을 기대하며 봤는데 나름 대중성까지 갖춘 영화였음 마지막으로 개연성없는 카레이싱이 유일한 약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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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평소보다 더 현명하게 행동했을 때 그것을 행운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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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는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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